가수 조유리의 신보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 중인 조유리의 첫 번째 싱글 앨범 ‘GLASSY (글래시)’가 5일 선주문 판매량 5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유리는 앨범 정식 발매 전임에도 5만장 이상의 선주문 판매량을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될 솔로 아티스트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유리는 최근 비주얼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솔로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조유리는 순수함과 청량함, 우아함을 넘나드는 각양각색의 비주얼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트랙들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단발 헤어 변신을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까지 예고하고 있다.
‘GLASSY’는 조유리가 그룹 아이즈원(IZ*ONE) 메인 보컬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 처음 선보이는 앨범으로, ‘GLASS’에 접미사 y를 더해 ‘유리다운’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어디서든 투명하게 빛을 내는 ‘유리다움’이 돋보이는 ‘GLASSY’, 로맨틱한 무드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곡 ‘Express Moon (익스프레스 문)’, SG워너비 이석훈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감성 듀엣곡 ‘가을 상자’까지 각기 다른 장르의 곡이 수록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조유리의 첫 번째 싱글 앨범 ‘GLASSY’는 오는 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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