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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코백스(COVAX)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에 화이자 백신 150만 회 분을 추가로 지원했다.
코백스 퍼실리티는 세계보건기구(WHO)·감염병혁신연합(CEPI)·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중심이 돼 운영하는 국제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다.
지난 4일 열린 백신 기증식에서 당호앙지앙(Dang Hoang Giang) 외교부 차관은 "미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하다"면서 "베트남이 효과적으로 질병을 통제하고 `뉴 노멀`을 만들어가는 데 미국 정부가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현재까지 베트남에 750만회 분의 백신을 지원해 가장 많은 백신을 지원한 국가로 꼽힌다.
주 베트남 미국 대사관의 크리스토퍼 클라인(Christopher Klein) 차장은 "미국 정부가 베트남과 다른 국가들이 팬데믹을 극복하고 상황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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