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에서 클래식 음악을 샘플링한 전설적인 유행가들을 소환한다.
8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유행가 속에 클래식 있다?! 샘플링 명곡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힛트쏭`은 바흐의 `미뉴에트(Minuet)`와 요한 파헬벨의 `카논(Canon)`을 샘플링한 명곡들을 소개해 추억을 이끌어낸다. 아울러 들어보면 알 수 있는 인기곡들을 수록한 역대급 차트도 준비했다는 귀띔이다.
특히 H.O.T.는 베토벤 `합창` 교향곡의 `환희의 송가`,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 G단조 1악장 등을 샘플링 해 다양한 `힛트쏭`을 탄생시킨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 MC 김희철과 김민아는 익숙한 멜로디와 관련된 새로운 사실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고.
또한 클래식 샘플링 곡 중 신승훈의 대표 `힛트쏭`도 포함됐다. 해당 곡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것으로 전해져 시선을 집중시키는데, MC 김희철은 작곡 비하인드 스토리에 "천재다 천재"라며 감탄을 숨기지 못한다.
유명 팝송을 샘플링한 곡들을 모은 `번외차트`도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전망이다. 박광현의 `비소`, 문희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싸이의 `챔피언` 등은 가사에서부터 원곡에 대한 `리스펙`을 표현하는 것으로 소개된다. MC들은 마치 그 시절 나이트클럽에 온 듯, `번외차트 힛트쏭`과 함께 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유행가 속에 클래식 있다?! 샘플링 명곡 힛트쏭`은 8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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