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출 모집인 한도 5000억으로 제한

김보미 기자

입력 2021-10-08 11: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신한은행이 대출 모집인을 통한 전세대출 한도를 5000억원으로 제한했다.
은행들의 대출 중단·축소에 따른 풍선효과로 대출 여건이 악화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8일 "가계대출 관리 차원에서 모집인 전세대출 한도를 (5000억원으로) 부여했다"며 "모집인 한도가 소진되도 영업점에서는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대출 모집인은 은행과 대출모집 위탁계약을 맺고 은행과 대출자를 연결해주는 법인과 대출상담사를 말하는데, 모집인 대출중단은 은행 전체 대출중단의 전 단계로 인식된다.
한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702조8878억원으로, 지난해 말(670조1539억원)과 비교해 4.88% 늘면서 대출 증가율이 정부 권고치인 연 5~6%에 근접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