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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통상부(MoIT)는 소비재 및 서비스 소매 판매가 올해 말까지 3~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8일 산업부는 "지금부터 연말까지 제조업 기업, 특히 공업지대에서 운영되는 대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산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9개월간 베트남의 총 소매 판매 및 서비스 수익은 전년 대비 7.1% 감소한 33억 3600만 동(VND)을 기록했다.
산업부는 "자유무역협정(FTA)이 창출한 기회를 활용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규제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필수품의 수급과 가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코로나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 필수품의 충분한 분배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산업부는 올해 남은 몇 개월 동안 시장 검사 및 감독을 개선하고 투기, 밀수, 위조 및 불량품과 관련된 위반 사항을 신속하게 감지할 방침이다. (출처: vietna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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