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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베트남(Mercedes-Benz Vietnam)이 C200 모델에 대해 제작결함이 발견돼 대대적인 리콜(시정조치)에 들어갔다.
메르세데스 벤츠 베트남은 발전기 관련 소프트웨어 오류 해결을 위해 2014년 12월부터 2018년 2월 사이 생산된 C200 모델 1700여 대에 대해 리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차량들은 발전기 내 부품(다이오드)이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메르세데스 벤치 딜러사에서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리콜 절차를 진행하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딜러사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에서 2558대의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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