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취득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10월 14일까지 1년간이다. 신탁계약을 통해 장내 매수할 예정이다.
KTB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에도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을 통해 129만313주를 취득한 바 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차원의 결정"이라며 "회사의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주주 친화 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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