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IMF·WB 연차총회 결산으로 본 증시 전망 "내년에는 골든 트라이앵글이 뜬다"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입력 2021-10-15 09:37   수정 2021-10-15 09:38

    올해 관심을 끌었던 IMF-WB 연차총회도 마무리되고 있는데요. 그 어느 해보다 엇갈리고 있는 내년 증시 전망과 관련해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기 때문에
    오늘은 이번 총회를 증시적인 측면에서 재해석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나와 계십니다.

    Q. 안녕하십니까? 어제 이 시간을 통해 증시가 어려울 때를 편승해 더 어렵게 하는 극단적인 비관론을 경계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어제 국내 증시도 그렇고, 미국 증시도 크게 올랐죠?
    -월가, 이번 주 발표될 ‘인플레 지표’ 최대 관심
    -국민 입장, 연일 치솟는 물가가 관심
    -홍 부총리, IMF 총회 참석…인플레 공감
    -9월 中 PPI 상승률 10.7%, spill-over 주목
    -美 백악관, 논란 여부 속 인플레 입장 발표
    -Fed와 파월, 인플레 입장 오락가락…신뢰 하락
    -’지지도 추락’ 바이든, 강한 물가 안정의지
    -1180원 뜷리자 1200원, 홍 부총리 구두 개입
    -어제 국내 증시와 오늘 미국 증시 ‘일제히 상승’
    Q. 올해 IMF-WB 연차 총회는 여러모로 관심이 높았는데요. 가장 먼저 총회 직전에 발표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가 많은 의미가 있었죠?
    -IMF, 절대오차 등으로 보면 예측력 가장 높아
    -코로나 입장, ‘위드 코로나 or 포스트 코로나’
    -상향 조정해오던 성장률, 하향 조정할 것인가?
    -하향 조정시, 경기순환상 ‘연착륙 or 경착륙’
    -3가지 관심사, 증시 측면에서는 ‘우호적’
    -위드 코로나 전제, 22년 이후 세계경제전망
    -상향 조정 마무리, 올해 세계성장률 6%→5.9%
    -경기순환상 ‘연착륙’, 내년 세계 성장률 4%대
    Q. 개별 국가별 성장률로 보면 종전의 전망과는 많이 변하지 않았습니까?
    -위드 코로나, 세계경제 성장동인 변화 의미
    -코로나, 미국 등 선진국일수록 금융완화 추진
    -위드 코로나, 완화국일수록 ‘긴축’ 정도 심해
    -위드 코로나, 공급망 붕괴와 공급난 성장동인
    -기후변화, 내년 포스트 교토의정서 추진 원년
    -IMF 국가별 성장률, 선진국 ‘하향’ 신흥국 ‘상향’
    -국가별 투자조망도, 희귀 원자재 생산국 ‘유망’
    Q. 다음 달에 열릴 UN IPCC 제26차 당사국 총회에 넘기긴 했습니다만, 이번 총회에서 ‘기후변화가 세계경제 입장에서도 최대 현안’이라는데 공감하지 않았습니까?
    -<올해는 기후변화로 지구가 몸살을 알았던 해>
    -가뭄, 홍수, 산불 등에 ‘great(大)’를 붙일 정도
    -‘유토피아’보다 ‘디스토피아’ 위험성 깨닫는 해
    -<IMF총회, ‘기후변화’ 세계경제 최대 현안 공감>
    -다음달 UN IPCC 26차 당사국 총회 열려 주목
    -바이든, 파리 협약 복귀 후 4월 기후협약 총회
    -<탄소 제로 조기 추진, ‘원전’과 ‘ESG’ 중요성 부각>
    Q.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와 함께 주목을 받았던 것이 재정안정 보고서였는데요. 7월 전망 때와는 완전히 달라지지 않았습니까?
    -<올 7월 때까지 코로나 해결 ‘재정’ 역할 중요>
    -코로나 직후 금융왼화 정책 소진, ‘재정’ 보완
    -IMF 총재, 각국 재정 폭주열차 되줄 것을 당부
    -MMT(현대통화이론) 득세, “빚내서 더 쓰자”
    -<위드 코로나, 재정안정을 위해 ‘재정준칙’ 강조>
    -코로나 사태 맞아 재정지출, 국가채무 위험수위
    -fiscal rule, GDP대비 재정지출 일정범위 관리
    -<rule, 즉 준칙이 강도되는 것은 ‘정상화’ 의미>
    Q. 금융안정 보고서도 발표됐는데요. 이번 총회 직전에 헝다그룹 사태가 터져서 그런지 이 문제에 대한 IMF의 공식 입장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각국 중앙은행 주문, 물가 관리에 우선순위>
    -스테그플레이션, 중앙은행 ‘1선 목표’에 집중
    -물가와 성장(고용) 충돌, 물가 관리 우선순위
    -내년 중앙은행, 금리인상과 테이퍼링 본격화
    -<헝다 사태, 리먼 사태와는 근본적으로 달라>
    -낮은 글로벌화, 제2 리먼 사태 가능성 낮아
    -국부적 문제, 중국 정부가 충분히 해결 가능
    -<시진핑 정부, 끌면 끌수록 미국과 마찰 소지>
    Q. IMF 자체적으로 내놓은 것이 아닙니다만 IMF와 WB 정기 총회가 끝날 무렵에 미국 재부무가 내놓는 환율 보고서도 관심이 되지 않습니까?
    -<IMF,, 최대 쿼터 보유국인 미국 입장 반영>
    -환율 보고서, 재정, 금융과 함께 3대 보고서
    -IMF-WB 정기총회, 매년 4월과 10월에 개최
    -美 재무부 환율보고서, 매년 4월과 10월 발표
    -<바이든, 트럼프 때 흐트러졌던 시기 정상화>
    -BHC 방식대로 올해 하반기 환율보고서 발표
    -한국, 이번에도 환율관찰대상국에 포함될 듯
    -<中, BHC 원칙상 ‘환율관찰 대상국’도 빠져야>
    Q. 올해 IMF-WB 연차 총회에서는 많은 내용들을 다뤘는데 이번 연차 총회결과가 글로벌 증시에 주는 의미를 해석해 주시지요.
    -<내년 글로벌 증시, ‘극단적 비관론’ 확률 적어>
    -경기 ‘연착륙’, 통화와 재정 ‘소프트 테이퍼링’
    -증시 등 자산시장, ‘거친’보다 “질서있는 조정‘
    -증시는 여전히 유망하나 ‘수익률’ 평준화 현상
    -<위드 코로나로 전환, 유망 국가와 종목 변화>
    -‘선진국’에서 ‘원자재 생산 신흥국’이 유망국
    -코로나 사태로 소외당한 전통적인 종목 부각
    -디지털 콘택트은 ‘알파 라이징’, 양극화 ‘BOP’
    -<전통과 알파 라이징, BOP ‘골든 트라이 앵글“>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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