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틸러스와 이영현이 이별 감성이 물씬 담긴 신곡으로 대중을 사로잡는다.
지난 14일 오후 6시 노틸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틸러스와 이영현의 듀엣곡 ‘마주 앉아서(Sad Ending)’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노틸러스와 이영현은 화사한 햇살 아래 슬픈 이별을 노래하면서 대비되는 분위기로 애절함을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은 터질 듯한 감정을 누른 채로 노래를 시작해 이별에 대한 담담한 마음을 표현하는가 하면, 마지막에는 폭발적인 고음과 하모니로 슬픈 감정을 쏟아냈다.
특히 노틸러스는 독보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을 자랑함과 동시에 ‘이 대화가 끝이 나면 다시 우연이라도 더는 마주치지 않기로 해요’ 등의 가사를 남다른 표현력으로 풀어내 리스너의 이별 감성을 자극했다.
또한 앞서 ‘마주 앉아서(Sad Ending)’ 첫 번째 티저 영상을 통해 대중에게 전율을 선사한 노틸러스는 대중들에게 ‘소름 돋는다’, ‘노래 미쳤다. 뜰 것 같다’, ‘최고의 화음이다. 기다려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커버곡을 공개해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과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마주 앉아서(Sad Ending)’를 통해 국내 최정상 여성 보컬 이영현과 함께하게 된 노틸러스는 2018년 싱글 ‘약속해줘’로 데뷔해 일본 도쿄 FM 월드 라디오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 것은 물론, 미얀마에서 단독 팬미팅까지 가지며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노틸러스와 이영현의 ‘마주 앉아서(Sad Ending)’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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