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스터샷'…전국민 70% 곧 달성

정원우 기자

입력 2021-10-15 17:49   수정 2021-10-15 17:49

    문 대통령 부부, '부스터샷' 공개 접종
    전국민 접종완료율 70% 임박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15일 오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받았다. (청와대 제공)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즉 `부스터샷`을 공개 접종했습니다.

    잠시 후 세종시를 연결해 새 거리두기 방침에 대해 전해드릴텐데 먼저 문 대통령의 부스터샷 공개접종 현장을 정원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간호사 : 끝나셨고요, 테이프 붙여드리겠습니다.] -15일 오전 국립중앙의료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오늘 오전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3차 백신접종, 부스터샷을 맞았습니다. 1, 2차에는 아스트라제네카, 이번 3차에는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접종을 했습니다.

    지난 4월 30일 2차 접종 이후, 부스터샷 접종 조건인 6개월은 지나지 않았지만 G20 등 외교일정을 감안해 앞당겨 접종했습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지난 1,2차 때도 백신을 공개 접종했습니다. 부스터샷도 조기에, 공개 접종을 하면서 `위드코로나`의 마지막 퍼즐인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하는 차원도 있습니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전국민의 62.5%로 방역체계 전환의 목표치인 70%가 머지 않았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10월말보다 목표 달성이 일주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이면서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 체계 전환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다음주부터 수도권의 모임 인원 제한을 8명으로 완화하는 등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정원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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