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맞고 정상업무…문 대통령 "크게 힘들지 않다"

정원우 기자

입력 2021-10-15 17:13  

문 대통령은 15일 백신을 접종한 뒤 청와대에서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등 정상 업무를 소화했다. (청와대 제공)

부스터샷을 접종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하루 다수의 일정들을 정상적으로 수행했고, 추가 접종을 해 보니 크게 힘들지 않다. 많이들 접종하시기 바란다"고 했다고 청와대 핵심관계자가 15일 전했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맞았다. 백신 접종 이후 오후에는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등 정상업무를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 2차 접종 때도 청와대로 복귀해 곧바로 참모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지난 3월 23일과 4월 30일 1, 2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이번 3차 접종은 보건 당국의 방침에 따라 화이자로 진행됐다.

부스터샷 접종 조건인 6개월이 지나지 않았지만 G20 등 외교일정을 감안해 앞당겨 접종했다.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 체계 전환을 앞두고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차원도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