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180억 父 회사 언급 "상속 대신 연예인 선택"

입력 2021-10-18 12:08  


가수 탁재훈이 부친의 레미콘 회사 상속을 포기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탁재훈의 생일잔치에 모인 동료 연예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회를 맡은 이상민은 탁재훈의 약력을 소개하며 "2007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탁재훈은 아버지께서 전 재산을 물려주고 사업을 이어가라 했으나 연예인으로서의 삶을 살겠다고 거절하며 웃음을 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김희철은 "나도 인터넷에서 본 적 있다"며 "레미콘 회사 아니냐"고 탁재훈 부친의 회사에 관심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걸 상속받았으면 제가 여러분들 제작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종국은 "저 형이 포기할 사람이 아닌데"라며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 부친은 수도권지역 레미콘 협회 회장사인 국민레미콘 배조웅 대표다. 과거 배 대표는 탁재훈이 연예계를 은퇴하면 사업을 물려주겠다고 했지만, 탁재훈은 "경영은 전문적인 사람이 해야 하는 것 같다"며 상속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방송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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