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분기 성장률 정말 부진한 걸까…시진핑은 웃고 있는 이유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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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0-19 09:41   수정 2021-10-19 09:53

중국 3분기 성장률 정말 부진한 걸까…시진핑은 웃고 있는 이유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어제는 관심이 됐던 두 가지의 빅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중국의 3분기 성장률이 발표됐구요. 비트코인 선물 ETF도 상장된 첫날이었습니다. 두 현안 모두, 우리 증시 입장에서는 중요한데요. 오늘은 이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안녕하십니까? 어제 이 시간을 통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발표될 빅테크 기업의 실적이 어떻게 나오느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해 드렸는데요. 오늘 나스닥 지수가 오르지 않았습니까?

    -극단적 비관론에서 탈피할 필요있다 ‘권유’

    -中 3분기 성장률 발표하자, 비관론 다시 고개

    -상하이 4p 코스피 8p 하락에 그쳐

    -월가, 이번 주 빅테크 기업 실적 결과 ‘주목’

    -공급망 붕괴 비용 상승, 어떻게 대체 관심사

    -소비자에게 전가보다 ‘생산성 증가’로 수용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완화, 리플레이션 기대?

    Q. 지난주 IMF 총회를 결산하면서 세계경제 입장에서도, 기후변화가 최대 현안이 될 것이라고 진단해 드렸는데요. 벌써부터 증시에서는 반영되고 있지 않습니까?

    -올해, 기후변화로 지구가 몸살 앓아

    -가뭄·홍수·산불 등에 ‘great’ 붙일 정도

    -‘유토피아’보다 ‘디스토피아’ 위험성 깨닫는 해

    -IMF 총회, 세계경제도 ‘기후변화’ 최대 현안

    -다음 달 UN IPCC 26차 당사국 총회 개최

    -‘탄소제로 2050’ 앞당겨, 원전과 ESG 중요성

    -中 전기차 ETF 등 글로벌 테마 ETF 권유

    -테슬라 ‘데드 머니’ 우려 탈피, 향후 주목

    Q. 미국 시간으로 오늘이 비트코인 선물 ETF가 상장되는 첫날인데요. 비트코인이 6만 1천 달러를 다시 회복하면서 코인 개미들이 모처럼 웃음 꽃이 피지 않았습니까?

    -SEC, 위원장 언급대로 비트코인 선물 ETF ‘첫 상장’

    -비트코인, 4월 중순 이후 6만 1천 달러대 회복

    -연내, 연중 최고치인 6만 5천달러 회복 여부 ‘관심’

    -파월, 9월 FOMC 이후 비트코인에 대한 입장 변화

    -비트코인, 절대 불가론→부분적 인정론

    -가상화폐 가격,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디커플링’

    -캐시우드와 씨티그룹 전망, 도달하기 힘들 듯

    Q. 어제 한국 증시가 외국인 자금 유입세가 지속되면서 삼성전자가 7만원대, 코스피 3000선이 그대로 유지됐죠?

    -18일, 삼성전자 7만원 코스피 3000 유지

    -中 경제 성장률 부진 불구, 삼성전자 100원 올라

    -동학개미, 극단적인 비관론에서 벗어나 다행

    -18일, 삼성전자 7만원 코스피 3000 유지

    -외국인 자금, 유입세로 돌아선 것이 촉매제

    -코스피, 이달 들어 14일까지 2조 7천억원 매도

    -외국인, 15일 863억원 이어 18일 381억원 매수

    -오늘 美 3대 지수, 나스닥이 초반 부진 살려내

    -삼성전자와 관련 ‘필라델피아 지수’ 반등 성공

    Q. 어제 관심이 됐던 중국의 3분기 성장률이 발표됐는데요.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지를 놓고 지난 1분기, 2분기와 마찬가지로 말이 많지 않습니까?

    -올 3분기 4.9%, 당초 예상치 5% 내외 수준 부합

    -월가 예상치 5.2%보다 하회, 부진하다는 평가

    -일부 시각 “극단적으로 0%까지 나올 것이다”

    -올 3분기 4.9%, 당초 예상치 5% 내외 수준 부합

    -부진하다는 평가에도 증시에 미치는 충격 없어

    -상하이 지수 4p 하락, 홍콩 지수는 오히려 올라

    -코스피 지수 8p 하락, 코스닥 지수는 오히려 올라

    -中, 부양책 없을 것이다 예상 속 반응 ‘의미 있어’

    Q.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중국의 3분기 성장률이 낮게 나온 것이 일부 비관론대로 부진하다고 볼 수 있습니까?

    -어떤 예상치를 기준으로 판단하느냐 중요

    -부진하다는 평가, 월가 예상치를 토대로 판단

    -中 내부적으로는 부진하다는 평가 나오지 않아

    -NBER의 공식적인 경기 판단, 中 회복국면 진입

    -NBER, 2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일 때 회복국면

    -中, 전분기 대비 성장세…2분기 +1.3% 3분기 +0.2%

    -다른 국가도 성장률 낮게 나와도 부진한 게 아냐

    -美 성장률, 2분기 6.6%→3분기 3.5% 예상

    Q. 이번에 3분기 성장률을 발표되고 중국이 단기적인 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시진핑 주석은 웃었다는 소식도 들리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지난 3월 양회, 내수 위주 ‘쌍순환 전략’

    -고성장보다 불균형 시정 등 질적으로 건전화

    -고성장, 시진핑 장기집권과 미국 마찰 ‘부정적’

    -지난 3월 양회, 내수 위주 ‘쌍순환 전략’

    -내부적인 성장률 목표치 5% 이상 유지 중요

    -정책적 요인 중요, 통화정책 변경할 시기 아냐

    -내수 육성과 미국과의 마찰 방어 ‘동시 달성’

    -올해 美 성장률, 47년 만에 재탈환할 수 있을까?

    -IMF 등 예측기관, 미국 6% 내외 중국 8% 내외

    Q. 결론을 맺어 보지요. 어제 중국이 3분기 성장률이 발표된 이후에도 한국 증시가 충격을 안 받았는데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것입니까?

    -1978년 11기 3중 전회 이후 경제정책 대전환

    -덩샤오핑 ‘개혁·개방’→시진핑 ‘쌍순환’ 전략

    -고성장 후유증, 2008년 금융위기 계기로 노출

    -후진타오, 쌍순환의 전신인 ‘리밸런싱’ 모색

    -수출지향 국가일수록 미국과의 패권다툼 증대

    -전분기 대비 성장률 중요, 어제 코스피 건전

    -중국 3분기 경제성장률 4.9% 둔화

    -韓 증시에 악재?…잘못된 해석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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