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라우드, '팔레트 블랙AI'·'팔레트 레드' 선보여…"주문과 예약 편리"

입력 2021-10-19 09:02   수정 2021-10-19 13:52

쓴 만큼만 과금 되는 구독형 요금제…기업 부담 ↓고객 만족도↑
김재욱 대표 "아시아 전역의 판로 개척 적극 검토 중"


AI·빅데이터 기술 융복합의 구독형 디지털 컨택센터 기업 한국클라우드가 19일 다채널 통합관리 솔루션 `팔레트(Palette, 한국형 젠데스크)`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통합 고객관리(CRM)를 지원하는 팔레트 솔루션 중 새로 출시된 팔레트 블랙아이(Palette Black AI)는 구독형 팔레트 서비스로 숙박업소·병의원 등 주문·예약 업무 필수 업종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특히 중소기업상공인의 일손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전까지 복잡한 코딩 작업 등의 세팅절차를 거쳤던 것과 달리 손쉽게 사용하는 AI디지털 솔루션으로, 도입시 AI챗봇과 음성봇을 통해 주문예약이 자동으로 이루어져 업무가 용이하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발생량만큼만 요금이 과금되는 구독형 상품으로 경제적이다.

팔레트 레드(Palette Red)는 전화· 카카오톡과 같은 국내외 모든SNS채널, 이메일 등이 통합 관리되어 사용자가 선택한 채널의 수만큼 과금되는 채널 통합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구독형으로 선택하면 고객은 선호하는 방식의 채널을 선택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기업은 고객의 니즈에 대한 빠른 응답이 가능함과 동시에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최근 고객컨텍센터 시설 및 인원 증원에 직면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대국민 비대면 서비스가 중시되고 있는 공공기관에 획기적인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국클라우드는 컨택센터 운영관리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1월 출시된 대기업, 금융회사에 적합한 구축형 팔레트 그린(Palette Green)은 이미 한국투자저축은행, NH투자증권, 롯데칠성 등과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새로 출시된 차세대 구독형 범용화 솔루션인 팔레트 블랙AI와 팔레트 레드는 사전마케팅을 통해 2,500 여 개의 구독기업을 확보하고 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재욱 한국클라우드 사업대표는 "새로운 팔레트 솔루션 출시가 고객 친화형 디지털 컨택센터 전환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이 만족할 만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제공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 시장의 규모를 확대하고 전환된 디지털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활용도와 고객 유형 패턴을 분석해 메타버스환경 고객컨택센터인 MICC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현실화된 팔레트 서비스 시리즈 상품과 메타버스 고객컨텍센터 플랫폼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판로 개척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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