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제대로 놀 줄 아는 일곱 조커의 면모를 드러냈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SEAT-BELT(싯-벨트)`의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드넓은 창고와 거대한 행성을 배경으로 한 공간이 교차되며 웅장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여기에 블리처스의 패기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더해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자아냈다.
특히 블리처스는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의상을 소화하며 화려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또한 한층 여유로운 제스처와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였고, `조커`, `지킬 앤 하이드`, `광대` 등을 연상케 하는 포인트 안무로 뮤직비디오 본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블리처스의 두 번째 EP `SEAT-BELT`는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향해 달리기 위한 준비를 하는 블리처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는 실수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실수 좀 하면 어때? 누구나 하는 건데!`라는 용기 전하는 곡이다.
특히 블리처스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집계 기간 10월 6일~12일) 3만 1657장을 기록해 데뷔 앨범 `CHECK-IN(체크-인)`의 3배 이상 판매고를 달성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블리처스는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로 활발하게 음악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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