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대체자산 아니다"

최진욱 부장 (부국장)

입력 2021-10-20 22:29  


지난 2009년에 처음으로 소개된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오후 10시 현재 코인 메트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비트코인에 6만4,2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종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7,539만원에 달한다.
전날 비트코인 선물가격을 추종하는 ETF가 상장되면서 첫 날부터 5%가량 가격이 뛰어오른 가운데 월가에서는 비트코인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 허가에 대한 기대감마저 높아지고 있다.
중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대한 강력한 규제에 들어간 가운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겐슬러 위원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기존 강경한 입장에서 후퇴하는 입장을 보이면서 비트코인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경제TV가 취재중인 밀큰 컨퍼런스 참석자들도 암호화폐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20일 국내 증시에서도 비트코인 관련주가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며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변화를 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트코인이 더 이상 대체자산이 아니고 올해가 본격적으로 제도권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주장이 늘어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009년 1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필명의 프로그래머가 개발한 가상자산이다.
(사진=비트코인 월봉/자료=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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