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EPIK HIGH)가 선공개 싱글 피처링진을 모두 공개했다.
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선공개 싱글 ‘FACE ID (페이스 아이디)’의 세 번째 피처링 아티스트의 정체가 담긴 새 폴라로이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FACE ID’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3명의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공개되지 않았던 마지막 주인공의 정체는 래퍼 기리보이였다. 이로써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피처링 3인의 폴라로이드 사진은 전부 베일을 벗었다.
저스디스, 식케이, 기리보이 모두 에픽하이와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기 다른 개성과 스타일의 래퍼 3명이 에픽하이와 만나 어떤 곡이 만들어졌을지 선공개 싱글 ‘FACE ID’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FACE ID’는 오는 2022년 발매를 앞둔 에픽하이의 정규 10집 두 번째 앨범 ‘EPIK HIGH IS HERE 下 (PART 2)’의 선공개 곡이자, 지난 6월 발매한 싱글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Feat. Colde)’ 이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다.
더불어 에픽하이는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Epik High Is Here(에픽하이 이즈 히어)’를 개최한다. 내년 3월에는 북미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도 만난다.
저스디스, 식케이, 기리보이의 피처링으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에픽하이의 선공개 싱글 ‘FACE ID’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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