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에게 전하는 위로”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오뚝이 박단단'이 전하는 격려

입력 2021-10-22 16:20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힘든 삶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세희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가난한 집안의 장녀지만 밝고 명랑하게 살아가는 박단단 역을 맡았다. 박단단은 극 중 에프티 그룹의 회장 이영국(지현우 분)네 가정교사로 취업한 뒤 꾸중을 들으며 호된 적응기를 보낸다.

모든 것이 쉽지 않은 환경. 하지만 박단단이 자신을 다잡는 모습은 무언의 감동을 선사했다. 어려운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는 `오뚝이` 같은 면모를 보여줬던 것. 박단단은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영국의 지시사항을 완수하거나 이재니(최명빈 분), 이세찬(유준서 분), 이세종(서우진 분) 등의 고충 또한 들어주면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신사와 아가씨` 이영국네에서 이제 없어선 안 될 사람으로 자리매김한 박단단. 특히 실패와 좌절을 딛고 일어선 박단단의 모습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인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을 통해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만개한 배우로 성장했다. `신사와 아가씨` 또한 지난 17일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29.7%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이세희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또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세희가 출연하는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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