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WONHO)가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굳혔다.
원호는 지난달 14일 발매된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로 아이튠즈 톱 100 앨범 차트에서 해외 5개 국가 및 지역 TOP10에 진입한 것은 물론,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했다.
또 타이틀곡 `블루(BLUE)`를 비롯한 앨범 전곡이 아이튠즈 톱100 송 상위권에 랭크돼 원호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원호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발휘한 독보적인 존재감은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호가 `블루 레터`를 통해 처음으로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이번 앨범의 성과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뽐낸 원호는 매 무대마다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레전드 무대`를 경신했다.
`블루` 무대에서는 독보적인 청량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수록곡 `24/7` 무대에서는 절제된 섹시미와 화려한 안무를 동시에 선보여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원호의 남다른 피지컬과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후속 활동곡 `컴 오버 투나잇(Come Over Tonigh)` 무대 역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무대 장인`, `퍼포먼스 맛집`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글로벌 대세`의 저력을 발휘한 원호의 유튜브 활동도 눈길을 끈다. 원호는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에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깊은 팬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대세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원호는 오는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첫 오프라인 콘서트 `위 아 영(WE ARE YOUNG)`을 개최한다. 원호는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하는 만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공연을 꽉 채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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