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3앤드미는 원격 진료와 처방약 배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격의료업체 레모네이드 헬스를 약 4천 700억 원(4억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 워치츠키 23앤드미 최고경영자(CEO)는 "유전 정보를 기반으로, 환자와 의료진에게 질병과 치료에 대한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3앤드미는 유전자 검사를 통한 뿌리 찾기(조상 찾기) 서비스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암과 호흡기 질환 등의 질병 치료제 개발에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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