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슬라 회복' 테슬라, 주요 모델 가격 줄인상

입력 2021-10-24 09:0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뉴욕 증시에서 `900슬라`를 회복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모델X와 모델Y 등 주요 모델의 가격을 2천~5천 달러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자사 웹사이트에서 모델X 롱레인지와 모델S 롱레인지 차종의 가격을 10만4천990달러와 9만4천990달러로 각각 5천 달러 인상한다고 밝혔다.

모델Y 롱레인지와 모델3 스탠더드 레인지 플러스도 5만6천990달러와 4만3천990달러로 2천 달러씩 올랐다.

테슬라 주가는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난 22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전날보다 1.75% 오른 909.68달러를 기록, 1월 이후 처음으로 `900슬라`를 회복하는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가의 고공행진으로 이날 종가 기준 테슬라 시가총액은 9천5억9천700만 달러(1천59조원)로 늘어 시장가치 1조 달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28% 가까이 올랐다.

테슬라는 계속되는 반도체 칩 공급난에도 지난 3분기 16억2천만 달러 순이익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사진=테슬라코리아)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