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5개 지역, 11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받는다 [코참데일리]

입력 2021-10-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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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5개 지역, 11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받는다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끼엔장(Kien Giang), 카잉화(Khanh Hoa), 꽝남(Quang Nam), 다낭(Da Nang) 및 꽝닌(Quang Ninh)은 오는 11월부터 3단계 로드맵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끼엔장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인 푸꾸옥이 있으며 꽝남은 고대 도시인 호이안이 자리해 있다.
꽝닌에는 하롱베이가 유명하다.
부득남(Vu Duc Dam) 부총리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5개 지역 당국과의 회의에서 "국내 관광 재개가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1단계 로드맵에 따라 11월부터 5개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사전에 목적지 등을 신고해야 한다.
2단계는 내년 1~3월까지로 방문할 수 있는 목적지를 더 확대할 방침이다.
내년 2분기부터 3단계 로드맵이 시행될 예정이며, 안전 보장이 되는 선에서 외국인에게 전면 관광지를 개방한다.
한편 베트남은 현재 72개국의 백신 여권을 인정하고 있으며, 그밖의 80개국과도 해당 건에 대해 논의 중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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