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오는 29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를 잠정 중단한다.
SC제일은행은 29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퍼스트홈론` 가운데 금융채 5년물을 기준금리로 적용하는 변동금리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SC제일은행은 지난 7일 금융채 1년물과 3년물을 지표금리로 삼는 퍼스트홈론 변동금리 상품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이로써 제일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당분간 전면 중단된다.
다만, 한국주택금융공사 T-보금자리론과 전세대출 상품은 정상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SC제일은행보다 미리 신규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