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상근이 카카오웹툰 `N번째 연애`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가창했다.
27일 TOON STUDIO는 "카카오웹툰 `N번째 연애`와 전상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가 오는 11월 2일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는 에피톤 프로젝트가 지난 2009년 발매한 곡이다. `N번째 연애`를 위해 전상근의 목소리로 재탄생된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가 2021년 리스너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상근은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보이스로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속 생각만 해도 설레이던 사람과의 만남을 하고 이별을 맞이하면서의 아픔을 노래했다. 이는 `N번째 연애`의 주인공인 이무기와 유나리의 모습을 연상시켜 더욱 큰 몰입감을 예고하고 있다.
율로 작가의 `N번째 연애`는 전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장기 연애를 마무리 지은 나리가 소개팅에서 만난 매력남 무기와 연애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현실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이후, 누적 1.3억 뷰를 돌파하는 등 2030 독자들의 큰 공감대와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다비치 이해리가 참여한 `N번째 연애`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가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전상근의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도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카카오웹툰 `N번째 연애`와 전상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는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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