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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세` 원호(WONHO)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원호는 27일 0시 일본 첫 싱글 `온 더 웨이(ON THE WAY)~다키시메루요~(이하 온 더 웨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열도 접수에 나섰다.
`온 더 웨이`는 원호가 팬들에게 보내는 사랑 넘치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특히 원호는 `온 더 웨이`를 직접 작곡, 작사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지난 25일에는 니코니코 생방송을 통해 한발 앞서 `온 더 웨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팬들과 함께 일본 정식 데뷔의 기쁨을 나눴다. `온 더 웨이`는 TV아사히 음악 정보 프로그램 `브레이크 아웃(BREAK OUT)` 11월 엔딩 테마로 확정되며 원호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한 일본 라디오와 미디어에서도 다수 다뤄지며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원호는 지난 5일 `온 더 웨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일찌감치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원호가 `온 더 웨이`로 펼쳐갈 `글로벌 대세`다운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호는 지난달 14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로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물론, 아이튠즈 톱100 앨범 차트에서도 전 세계 5개 국가 및 지역 TOP10에 진입했다. 또 타이틀곡 `블루(BLUE)`를 비롯해 앨범 전곡이 아이튠즈 톱 100 송 상위권에 올라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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