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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이 본격 이뤄질 전망이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노이 질병통제센터(CDC Hanoi)는 "내년부터 만 12~17세 청소년에게 두 차례 백신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당국은 3~11세 어린이들에게 백신 접종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시는 지난 27일부터 1군 등 지역 78만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호찌민시 보건부 측은 "16~17세 청소년 대상 예방 접종을 먼저 시행하고 이후 다른 연령대의 어린이들에게 예방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베트남 18세 미만 인구의 코로나 감염률은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한다. (출처: hano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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