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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미람 종영 소감 “이다를 만나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

입력 2021-11-01 09:02  




배우 미람이 ‘유미의 세포들’을 떠나보내며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에서 김고은의 현실 친구로 극에 재미를 불어넣은 미람이 종영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로, 미람은 극 중 유미의 회사 동료이자 유일하게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 이다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부르는 현실감 가득한 연기로 안방극장의 공감대를 높였다.

특히 오지랖 세포가 프라임 세포인 이다답게 유미와 사무실 사람들에게 걱정과도 같은 넓은 오지랖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미람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에서 강이다 역을 연기한 미람입니다. 좋아하는 작품에 좋은 배우,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저도 ‘유미의 세포들’의 이다를 만나 함께 성장할 수 있었는데요. 저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겐 자신만의 세포들이 오늘도 열렬히 응원 중이에요. 자신만의 세포들과 함께 모두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유미의 세포들’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과 함께 시청자들을 따스하게 위로하기도.

이렇게 시청자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와 마지막 인사를 전한 미람이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지난달 30일 종영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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