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잡아라…온라인 면세 명품관 '소공 1번지' 오픈

입력 2021-11-02 10:09  


앞으로 명품 브랜드 면세 쇼핑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면세점 사이트에 명품관 코너 `소공 1번지`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명품브랜드의 가방이나 의류, 잡화 등은 오프라인 면세점을 방문해야만 구매할 수 있었다.
롯데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조치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온라인을 선호하는 MZ세대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명품의 온라인 입점을 추진했다.
아울러 롯데면세점의 온라인 매출 구성비가 2016년 25%에서 2020년 45%까지 늘어난 점도 온라인 입점을 결정하게 된 주요인이다.
소공 1번지에서는 보테가 베네타, 발렌티노, 펜디, 다미아니 등 기존에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없었던 30여개 명품브랜드의 5천여가지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명품브랜드 입점을 지속해서 늘려나가고 와인과 위스키 등의 온라인 예약판매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