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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지난 10개월간 수출액이 2679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이 10억 달러 이상인 품목이 31개 있으며 전체 수출액의 92.4%를 차지했다.
6개 품목은 100억 달러 달러 수출을 달성했으며 이들 품목의 합산 수출액은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제조 및 가공 부문 수출액은 2388억 달러(전년比 17.3% 증가), 광물 수출액은 30억 3000만 달러(전년比 16.6% 증가), 농업 및 임업 수출액은 192억 달러(전년比 15.1%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 1~10월까지 미국은 베트남의 최대 수출 시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76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중국(442억 달러, 전년比 16.8% 증가), 유럽연합(317억 달러, 전년比 8.9% 증가), 아세안(230억 달러, 전년比 21.3% 증가) 시장이 뒤를 이었다.
동기간 수입액은 2693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894억 달러)이 가장 큰 수입시장이었으며 이어 한국(455억 달러), 아세안(330억 달러), 일본(180억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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