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3분기 순이익 520억원…전년보다 28%↑

입력 2021-11-02 18: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카카오뱅크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520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06억 원)보다 28% 증가한 수치다.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67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59억 원)보다 95% 늘었다.

카카오뱅크는 청소년 대상 금융서비스인 카카오뱅크 미니(mini)의 고객 증가와 40대 이상 중장년층 유입 증가 등으로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이용자는 지난해(2020년) 말 1,544만명에서 올해 9월 말 기준 1,740만명으로 늘었다.

카카오뱅크를 월 1회 이상 접속하는 월간활성이용자(MAU)는 2분기보다 67만명 증가해 1,470만명을 넘어섰다.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가운데 1위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773억 원이다.

여신 규모가 성장하면서 이자 이익이 증가했고, 플랫폼 및 수수료 비즈니스 부문이 성장을 이끌었다.

수신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5조5,252억 원 증가한 29조645억 원으로, 이 가운데 저원가성 예금이 57%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여신 잔액은 4조7,252억 원 늘어난 25조385억 원으로 집계됐다.

고신용 대출 잔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저신용대출과 전월세보증금 대출 등이 대출 증가를 주도했다.

전체 영업수익 가운데 증권사 주식계좌개설 신청, 신용카드 모집 대행 서비스, 광고 등 플랫폼 수익 비중이 10.5%를 차지했다.

9월 말 기준 바젤Ⅲ 기준 자기자본비율(BIS)은 34.57%이다.

연체율은 0.21%, 명목순이자마진(NIM)은 1.92%였다.

카카오뱅크는 내년에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진출하고, 중·저신용 고객 대출도 늘린다는 방침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