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 "간 이식후 164㎝→155㎝ 줄어, 이게 뭔일"

입력 2021-11-0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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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주가 간 이식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2일 윤주는 자신의 SNS에 "올만에 병원 업뎃! 헤헷 으헝 옷입고 쪼메난 가방메고 밥 든든히 먹고 올라가긴했지만 드디오 45키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체중계에 키 155cm, 몸무게 45kg이 찍힌 모습이 담겼다.

윤주는 "적어도 43~44kg은 된다는 말이니 목표 얼마 안남았다. 그나저나 키가… 155? 이게 뭔일, 나 분명 164 였는데 왜…대체 왜… 왜케 쪼꼬미. 흉추압박골절이 이래 무섭다"라며 "열심히 재활하고 운동해서 굽은등 쫘악 펴야지. 예쁜 구두 신고 워킹할테다"라고 건강 회복의 의지를 드러냈다.

윤주는 지난해 4월 항생제 부작용 급성 간부전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올해 7월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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