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 강찬희, 너드미부터 로맨스까지 '청춘 드라마 新 강자'

입력 2021-11-04 08:40  




배우 강찬희가 `징크스`를 통해 캐릭터 변신에 성공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강찬희는 카카오TV `징크스`에서 재채기 때문에 바라는 것이 자꾸만 이루어지는 징크스를 가진 규한 역을 맡았다. 규한은 징크스로만 여겼던 재채기가 사실은 초능력이란 것을 알게 되며 연애, 학업, 인간관계까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루는 ‘인싸’(인사이더)로 변해가는 입체적인 모습을 연기해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강찬희는 판타지, 코믹,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작품에 걸맞게 흡입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의 몰입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규한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만큼 강찬희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 분위기 변신, 귀염 폭발 로코캐

`징크스`를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강찬희는 비주얼부터 연기 스타일까지 완전히 바꿔 방송 내내 눈길을 끌었다. 체크 셔츠, 안경 등의 스타일링과 허당끼 있는 모습으로 순수한 너드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초능력을 알게 된 후에는 재킷, 니트, 가방 등으로 훈훈한 대학생 룩을 연출해 여심을 저격했다. 또한 강찬희는 기존 로맨틱 코미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잘생긴 외모, 어리바리한 모습, 사랑스러움을 모두 갖춘 것은 물론 이전보다 한층 높아진 톤과 텐션으로 캐릭터에 힘을 실으며 신흥 로코 강자로 등극, 강찬희의 연기 내공을 짐작케 했다.

#불운 아이콘 탈출, 청춘 아이콘 도래

이번 드라마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강찬희의 연기 변신이다. 선한 인상으로 인해 그간 작품에서 사연 있는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 강찬희는 `징크스`에서 통통 튀는 대학생을 연기하며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했다. 그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전작에서 보여준 안쓰러움, 억울함, 누명 등의 이미지를 지워냈다. 뿐만 아니라 하이틴, 청춘 드라마에 걸맞은 달달한 러브라인으로 캠퍼스 로맨스를 완성하는가 하면 주변 인물과 사건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청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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