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는 `믿음 주는 골든펠로우, 신뢰 받는 생명보험`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5회 골든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을 개최했다.
골든펠로우 제도는 지난 2017년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도입 10주년을 맞아 우수인증 설계사 중 등록기간,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설계사를 선발하는 제도다.
올해 골든펠로우 인증자들은 현재 소속된 생명보험회사에서 평균 20년 이상 활동해오며, 연평균 소득도 2억2,000만 원으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계약유지율 역시 13회차 98.6%, 25회차 94.9%에 달해 고객 관리와 소비자 보호에도 앞장 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골든펠로우 인증인원은 지난해까지 300명이었으나, 올해 400명으로 100명이 확대됐다.
정희수 생보협회장은 "건전한 영업질서와 소비자 보호를 실천해온 골든펠로우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험설계사의 전문성에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디지털 역량을 더한다면 빅테크, MZ세대 등장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대체할 수 없는 경쟁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재옥 정무위원장도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예측하지 못하는 위험에 대비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생명보험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일깨우는 보험설계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특히 불완전판매 제로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견인해 온 골든펠로우들이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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