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달리와 감자탕’으로 입증한 ‘新 로코퀸’ 저력…안방극장 사로잡은 심쿵 명장면 BEST3

입력 2021-11-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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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이 `달리와 감자탕`에서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김달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新 로코퀸`의 저력을 과시했다.

박규영이 KBS2 `달리와 감자탕`에서 너블리(너드+러블리)한 김달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 `달무(달리+무학)커플`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드높인 김달리의 심쿵 모멘트를 꼽아봤다.

# `독특한 감성`+`너블리` 김달리의 인연론 "하루를 같이 보내기 위해선 3천겁의 시간이 필요한 거죠"

김달리(박규영 분)와 진무학(김민재 분)의 오해 가득한 첫 만남은 유쾌한 웃음과 동시에 설렘을 안겼다. 이날 묘하게 흘러가는 상황에 이 모든 게 이상하다며 꿈같다는 진무학에게 김달리가 보통 인연이 아니라며 법만경을 언급, "우리가 만나서 이렇게 하루를 같이 보내기 위해선 3천겁의 시간이 필요한 거죠. 그만큼 귀한 인연이라고요"라며 답해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감을 더했다. 이때 해맑게 웃으며 진무학을 바라보는 김달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간질였다.

# 거침없는 김달리의 심쿵 취중고백 "그래도 잘생긴 녀석아!"

김달리의 사랑스러움이 고스란히 드러난 취중고백도 빼놓을 수 없다. 빚 청산을 위해 미술관을 팔라고 쉽게 말하는 진무학의 말에 "미술관이 우리 아버지야! 우리 아빠라고!"라며 미술관을 쉽게 생각하는 진무학에게 실망감을 드러내면서도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래도 잘생긴 녀석아!"라고 사랑스러운 취중 고백을 해 단번에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이에 대해 박규영은 "술에 취했기 때문에 평소의 모습보다 거침없었던 달리와, 평소와 달리 설레하던 무학의 케미가 재밌었다"며 해당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기도.

#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新 로코퀸`의 돌직구 고백 "동등한 관계에서 떳떳하게 사랑하고 싶어요"

지난 13회에서는 김달리가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진무학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길을 잃어 홀로 시골에 있는 김달리를 진무학이 찾아내 그에게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했고, 김달리는 그에게 더이상 채무 관계로는 함께할 수 없다며 "동등한 관계에서 떳떳하게 사랑하고 싶어요. 저도 사랑해요"라고 대답,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진심이 맞닿은 순간, 입을 맞추는 `달무 커플`의 모습은 러브라인 전개에 불을 지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박규영은 김달리가 진무학에게 수채화처럼 스며드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박규영은 회를 거듭할수록 본인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김달리의 사랑스러운 면모를 완벽하게 표현,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新 로코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난 14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연애를 시작한 김달리와 진무학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장태진(권율 분)이 진무학을 무너트리기 위해 그의 회사인 돈돈 F&B를 위험에 빠트려 극적 긴장감을 드높였다. 이에 세 사람의 로맨스 행방이 어떤 전개를 맞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박규영 주연의 KBS2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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