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로스팅 짜장면' 출시 두 달 만에 300만 봉 판매

방서후 기자

입력 2021-11-05 14: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풀무원식품은 트리플 로스팅 공법으로 깊고 진한 중화요리 짜장의 맛을 구현한 `로스팅 짜장면`의 판매량이 두 달 만에 300만 봉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9월 `로스팅 짜장면`을 출시하며 짜장라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쫄깃한 건면에 깊고 진한 짜장 소스와 감칠맛 나는 풍미유가 더해졌으며, `정·백·홍면`에 이어 두 번째로 로스팅 공법이 활용됐다.
돼지고기, 양파, 대파 등의 원재료를 한차례 볶고 춘장을 따로 볶은 후 이를 합쳐 다시 한번 볶는 `트리플 로스팅 공법`을 통해 재료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하고,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짜장 고유의 깊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는 자평이다.
이에 짜장라면 본연의 맛에 충실하면서도 중화 전문점 짜장의 풍미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고, 실제 구매 후기에서도 파와 고추 원물로 기름을 내 풍미를 높여 만족스러웠다는 점이 확인됐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은 극대화하고 낮은 칼로리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는 풀무원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짜장라면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기도 하다. 풀무원은 수도권은 물론 군산, 거제, 부산, 제주까지 전국 각지의 유명 중화요리 전문점을 찾아 다니며 맛의 방향을 찾았고, 수차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숨어있던 니즈를 파악했다.
소비자들은 짜장 본연의 진한 맛과 집에서도 중화요리 전문점의 풍미를 즐기고 싶어 했다. 풀무원이 짜장면 소스의 진한 맛을 한층 강화하는 풍미유에 차별화 포인트를 두고 이를 개발하는 것에 집중한 이유다.
풍미유는 파, 마늘, 고추 등 각종 채소를 볶아서 맛을 내 넉넉하게 담았고 기호와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로 구성했다. `로스팅 짜장면 파기름`은 정통 중화요리 짜장면의 관능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파기름에서 오는 풍미를 활용했다. `로스팅 짜장면 고추기름`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불 맛 가득한 매콤함을 더했다.
김종남 풀무원식품 건면 PM(Product Manager)은 "라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품 선택의 폭이 좁은 짜장라면 시장에 트리플 로스팅 공법으로 깊고 진한 풍미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운 `로스팅 짜장면`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의 독자적 기술인 `로스팅 공법`을 활용해 맛을 한 차원 높인 다양하고 건강한 라면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