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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 연구 및 시범 운용 연구하라" [KVINA]

입력 2021-11-07 10:13   수정 2021-11-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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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 연구 및 시범 운용 연구하라 KVINA
베트남 총리가 정부 각 부처에 가상화폐에 대한 연구와 디지털 경제를 위한 적용에 대한 시물레이션할 것을 지시했다고 5일(현지시간) 베트남 정부 공식 포털을 통해 밝혔다.
팜민찐 총리의 최근 하달한 `2021~2025년 디지털 정부 전자정부 발전 전략에 대한 결정`에 따라 각 유관 부처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상 화폐의 연구, 구축 및 시범 운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가상화폐에 대한 핵심 기술의 연구, 개발 및 마스터링은 정보통신부, 베트남 중앙은행, 과학기술부 및 기타 여러 부처, 기관 및 지역에 할당된다.
특히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상 화폐의 연구, 구축 및 시범 사용을 주도할 임무를 맡게 됐다.
현재 베트남 법률에 가상 화폐와 가상자산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는 없다.
따라서 베트남 중앙은행은 여전히 비트코인 및 기타 가상화폐가 (사회에서 통용될 수 있는)전자화폐가 아니며 베트남에서 법정 화폐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음을 먼저 분명히 했다.
시장에서는 베트남 정부가 주도하는 가상화폐의 시범운영으로 향후 베트남 모바일머니 시장과 디지털 경제 시장에서 빠른 시일내에 정착되 규모를 키워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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