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 공동체가 발굴한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공이 협력하는 기구다.
이번 표창은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구축과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됐다.
전국 10개 시·도에 속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했으며, 대구 지역은 한국부동산원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구축 이후 기관 보유자원을 연계해 지역현안 해결 과제를 주도적으로 발굴해왔다.
올해는 대표의제 7건 중 4건을 추진하는 등 지역혁신과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부동산원이 추진 중인 대표의제는 △유휴공간 활용 청년특구 조성 △혁신형 협동조합 육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100 시민클럽 구축 지원 △지역주민과 예비창업가를 위한 공유공간인 청년 창업공간 `Idea COMMONS` 조성 등 4건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원은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혁신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갈 것"이라며 "그 외에도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업 확대, 청년 특구 조성 사업 등 실질적인 과제를 발굴해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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