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스타트업’+’간동거’+’바이트 씨스터즈’ 세 작품 연속 흥행…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

입력 2021-11-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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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가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스타트업’과 지난 7월 종영한 ‘간 떨어지는 동거’에 이어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까지 세 작품 연속 흥행을 시키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강한나는 모든 것이 완벽한 엘리트 CEO 원인재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안정감 있는 연기력은 물론 디테일한 감정 변화까지 선보이며 한층 깊어진 연기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외적인 비주얼부터 눈빛과 말투, 여유 넘치는 행동까지 ‘엘리트 원인재’로 변신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인간이 된 전직 구미호 양혜선 역을 맡아 ‘스타트업’과는 차별화된 연기 톤은 물론 표정과 손짓, 말투 등 섬세한 부분까지 변신을 시도하며 180도 다른 캐릭터를 그려냈다. 귀여운 허당기 가득한 모습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는가 하면, 배우들과의 완벽한 케미까지 발산하는 등 대체 불가의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현재 방영 중인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에서 스타일리쉬한 뱀파이어 한이나 역을 맡아 물 만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강한나는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강한나는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시대적 상황에 맞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며 매회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사랑스러움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기도.

이처럼 ‘스타트업’부터 ‘간 떨어지는 동거’, ‘바이트 씨스터즈’까지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은 물론 세 작품 연속 흥행을 시키며 팔색조 연기를 선보인 강한나는 KBS2 ‘붉은 단심’을 통해 또 한 번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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