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가 겨울을 맞아 애니메이션 ‘빨강머리앤’과 협업해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디어 마이 앤(Dear My Anne)’ 패키지를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부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과 서울역 총 4개 호텔에서 선보인다.
‘디어 마이 앤’ 패키지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빨강머리앤’에서 영감을 받아 ‘우리도 한 때는 앤(Anne)이었다’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패키지이다.
‘빨강머리앤’은 캐나다의 소설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1908년 발표한 작품으로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로 재탄생해 많은 인기를 끈 작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어 마이 앤’ 패키지는 ‘빨강머리앤’의 주인공인 앤을 통해 우리 모두가 경험했던 어린 시절 엉뚱한 상상, 우정 그리고 사랑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 긴 코로나19 속에서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의 추억과 동심을 가족과 혹은 연인, 친구와 함께 나누며 따뜻한 겨울 호캉스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패키지는 오직 ‘디어 마이 앤’ 패키지에서 만날 수 있는 빨강머리앤의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매력과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는 해당 패키지 이용 고객 전원에게 사랑스러운 앤의 모습과 앤의 명대사를 담아 제작된 앤의 다이어리 세트를 포함된다. 앤의 다이어리 세트에는 22년도 다이어리와 데코레이션 키트, 엽서로도 활용 가능한 캘린더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세트는 어린 시절 스티커와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던 다이어리를 꾸미기의 추억을 소환했다.
여기에 디럭스 스위트 드림 타입 투숙객에게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앤 파자마를 증정한다. 앤의 성격을 고스란히 담은 사랑스러운 디테일과 빨간 머리를 연상케 하는 체크 무늬의 파자마는 이번 패키지를 위해 자체 제작되었으며, 오직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만날 수 있다.
앤의 다이어리 세트와 파자마는 열과 압력만으로 제작된 친환경 신소재인 타이백과 린넨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소재 파우치에 담아 제공된다.
주니어 스위트 투숙객은 라운지앤바에 준비된 ‘앤스 애프터눈 티(Anne’s Afternoon Tea)’를 즐길 수 있다. 특별 제작된 앤의 찻잔 세트에 조선호텔의 고품격 디저트가 더해져 앤과 앤의 단짝 다이애나가 즐겼던 여유롭고 달콤한 오후의 티 타임을 선사한다.
한편 웨스틴 조선 서울은 겨울 데코레이션의 테마로 ‘빨강머리앤’의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빨강머리앤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앤과 다이애나의 순수한 우정의 맹세 장면을 로비에 함께 재현해 어릴 적 순수했던 친구들과의 추억을 회상케 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디어 마이 앤’ 패키지는 11월 1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11월 24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가능하다.
얼리버드 프로모션 기간 (11월 11일~11월 18일) 기간 동안 웨스틴 조선 서울 객실 예약과로 직접 예약할 경우, 디럭스 룸과 이그제큐티브 룸은 3만원, 스위트 룸은 4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후, 객실 예약과를 통해 직접 패키지를 예약할 경우 가격 할인 및 추가 조식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과 서울역에서도 ‘디어 마이 앤’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슈페리어 더블 또는 트윈룸 1박과 빨강머리앤 다이어리, 데코레이션 키트, 엽서로 구성된 다이어리 세트가 제공된다. 패키지 예약 및 투숙 기간은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또한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도 11월 말 순차적으로 빨강머리앤 테마 상품을 출시한다. 빨강머리앤의 긍정 메시지가 담긴 객실 및 식음료 상품을 통해 해운대에서의 ‘코지 윈터 호캉스’를 제안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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