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 15~16일 청약

임동진 기자

입력 2021-11-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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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 AK 푸르지오 투시도
대우건설은 오는 15일~16일 2일간 서울시 영등포구 255-9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 총 392세대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49㎡A 80세대(1군) ▲49㎡B1 148세대(2군) ▲49㎡B2 19세대(3군) ▲49㎡C 39세대(4군) 총 286세대 규모다.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11월 5일 기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1인당 군별 1건씩 총 4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거주 지역 및 청약 통장 가입 여부와도 무관하다.
청약 신청은 ‘신길 AK 푸르지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청약으로 진행되며, 청약 시 청약 신청금은 100만원이 필요하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다.
특히 중도금 대출은 총 분양 대금의 40%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이자 후불제 혜택을 지원한다.
당첨자는 17일 ‘신길 AK 푸르지오’ 홈페이지 내 게시되며 계약은 19일~20일 2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이 도보권에 있다.
인근에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는 조망을 극대화하고, 채광의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 위주로 배치될 예정이다.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팬트리 공간 등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도 적용된다.
특히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시공된다.
푸르지오 스마트홈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세대 내부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푸르지오 스마트홈 시스템, 미세먼지를 관리 및 차단하는 최첨단 청정 시스템 등도 계획돼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을 병행해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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