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97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3일) 647명보다 150명 적고, 1주일 전(7일) 516명보다는 19명 적다. 전체 확진자 수는 13일 978명, 7일 707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천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지난달 18일 298명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늘어 이달 2일 1천4명으로 치솟았다. 이후 600∼1천 명대를 오르내리며 10일과 12일 각각 1천 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14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2천30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1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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