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최고 연 1.85% ESG 특화 예·적금 출시

김보미 기자

입력 2021-11-15 14:07  


농협은행이 최대 연 1.85%의 금리를 제공하는 ESG 특화상품 `NH 내가그린(Green)초록세상 예적금`을 출시했다.
개인을 대상으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으며 1년 이상 3년 이하 기간 중 월단위로 지정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적금은 초입금 5만원에 매회 1만원 이상, 매월 50만원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고 정기예금은 300만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다.
정기예금 우대금리 조건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제출(0.1%포인트) ▲종이통장 미발행(0.1%포인트) ▲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등록(0.1%포인트) ▲‘NH 내가Green초록세상 적금’ 상품 동시 보유(0.1%포인트)로 최대 0.4%포인트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적금 우대금리 조건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제출(0.1%포인트) ▲종이통장 미발행(0.3%포인트) ▲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등록(0.2%포인트) ▲채움카드(신용·체크)로 대중교통 이용(0.2%포인트) ▲‘NH 내가그린(Green)초록세상 예금’ 상품 동시보유(0.2%포인트)로 최대 1.0%포인트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환경 친화적인 금융거래를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많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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