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배윤경, 깊어진 감정선 '눈물 고백'

입력 2021-11-16 14: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연모` 배윤경이 한껏 깊어진 감정선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모` 11회에서는 신소은(배윤경)이 정지운(로운)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시강원 서연관 자리를 내려놓고 급작스레 도성을 떠난다는 지운의 소식을 듣게 된 소은은 나루터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배를 타려는 정지운에게 "가지 마십시오! 이제 막 도련님이 좋아졌는데, 이제 막 제 마음을 알아버렸는데, 어찌 이리 무심히 가버리려 하십니까"라며 자신의 못다한 마음을 눈물로 고백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애써 숨겨왔던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이어 찾아온 휘(박은빈)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던 소은은 아끼는 몸종 잔이가 살해당한 것을 목격하며 오열했다. 그녀의 절절한 눈물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배윤경은 소은이의 감정선을 심도 있게 그려내며 짙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극 초반 양반가 아가씨로 멋대로이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배윤경은 사랑을 깨닫고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공감대를 확장해가고 있다.

`연모`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