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유작 10점, 경매 나온다…"수익금 기부"

입력 2021-11-16 16:30  


故 구하라의 친오빠가 고인의 생전 그림을 경매에 올린다.

가수 고(故) 구하라 씨 오빠 구호인 씨가 동생의 생전 그림을 경매에 내놓는다.

구 씨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라가 남긴 10점의 그림이 있다"며 "이 작품들을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씨에 따르면 수익금 일부는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는 아동을 돕는 비영리 기구 `플로렌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경매는 고인의 기일인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며 하루에 1작품씩 공개된다.

구 씨는 "빛이 밝을수록 사람의 그림자는 더 어두워진다. 그림자도 사람의 일부"라며 "지금도 하라의 그림자를 안아주고 싶은 분은 작품을 보러 와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향년 28세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