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프로듀서 드레스(dress)와 트렌디 아티스트 키드밀리(Kid Milli)가 컬래버레이션 신곡을 선보인다.
드레스와 키드밀리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키티(Kitty)`를 발매한다.
`키티`는 드레스가 프로듀싱한 곡이며, 키드밀리가 직접 키우는 고양이와 싸우다가도 다시 잘 지내는 등 일상의 애증을 담은 하드코어 힙합 노래다.
특히 `라타타(LATATA)`, `한(一)`, `화(火花)`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그룹 (여자)아이들의 메인보컬 미연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매력을 더한 만큼,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레스와 키드밀리는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앨범 `클리셰(Cliche)`에 이어 약 7개월 만에 또 한 번 막강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예정이다. `클리셰`는 사전 예약판매 기간에만 초도 물량 두 배에 가까운 재주문이 들어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더블 타이틀곡 `비터스위트(Bittersweet)`는 발매와 동시에 벅스 랩/힙합 차트 16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멜론 랩/힙합 일간 차트와 핫트랙, 지니 힙합 차트 등에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드레스와 키드밀리, 미연의 환상적인 케미를 담은 새 싱글 `키티`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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