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택 중 일자리 증가 지역 주목" [2022 부동산시장 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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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19 15:57   수정 2021-11-19 16:10

"수도권 주택 중 일자리 증가 지역 주목" [2022 부동산시장 대전망]



집값이 이미 폭등했음에도 일자리가 증가하는 수도권 지역의 주택 값은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필명 빠숑으로 유명한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19일 `2022 부동산시장 대전망`에 참석해 "서울에도 저평가 지역이 있는데, 특히 일자리 창출 기대감이 큰 지역내 주택을 눈여겨 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학렬 소장은 "서울의 전체 인구가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지방 등 타 지역에서 올라오는 대기 수요가 여전히 많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성동구의 경우 성수동이 성수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마곡은 LG에 대해 입주를 앞둔 기업들이 적지 않다"며 "지금이라도 이들 지구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이더라도 아직도 오를 만한 저평가 지구이 있다고 김 소장은 진단했다. 그는 "현재 은평구나 금천구는 서울 지역 중에서도 최근 신축 아파트가 가장 많이 들어서고 있는 지역"이라며 "때문에 주변 인프라가 개선될 수밖에 없어,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인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김 소장은 진단했다. 그는 "예전과 달리, 인천은 체질 자체가 달라졌다"며 "무엇보다 좋은 주거 환경과 서울과의 접급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지방에서 올라온 수요 규모가 대폭 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추홀구와 중구, 동구의 경우 현재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당장 단정 지을 순 없지만, 향후 정책 변화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향후 유망 지역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김 소장은 "자칫 부동산이 침체기가 진행될 때는 보유한 자금 사정에 맞춰 적극적인 갈아타기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2022 부동산시장 대전망`은 1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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