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백영 대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 투자자 보호로 보답"

정호진 기자

입력 2021-11-22 09:39  



허백영 빗썸 대표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를 무사히 마쳤다며 양질의 서비스와 엄격한 투자자 보호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허 대표는 22일 빗썸 이용자들에게 감사편지를 통해 "신고 수리가 늦어지며 염려를 끼쳐드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지난 19일 빗썸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가 수리됐다고 발표했다. 빗썸이 지난 9월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접수한 지 70여일 만이다.

허 대표는 "빗썸은 편안한 투자환경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달려왔다"며 "빗썸은 최근 위법행위를 관리·감독할 수 있는 투자자보호위원회 설립을 추진하는 등 투명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기간의 수익보다 투자자의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더욱 중시하는 거래소가 되겠다"며 "빗썸을 믿고 사랑해준 이용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혔다.

한편 빗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업비트에 이어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빗썸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7,684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18%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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