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브레인’, 유태오 & 엄태구 등장에 치솟는 긴장감…팽팽한 서스펜스 형성하며 단번에 이목 집중

입력 2021-11-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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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V+ 최초의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 ‘Dr.브레인’의 에피소드 3를 향한 시청자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유태오와 엄태구의 등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Dr.브레인’은 가족이 미스터리한 사고의 피해자가 되어 끔찍한 비극을 겪게 되는 천재 뇌과학자 고세원(이선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다.

지난 11월 19일 공개된 ‘Dr.브레인’ 에피소드 3에서 윤비서 역의 유태오와 이태구 역의 엄태구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에피소드 3에서 첫 등장한 유태오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비주얼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윤비서가 어두운 복도를 지나며 세원의 통화 내용을 도청하는 장면은 유태오의 범상치 않은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해 흥미를 더했다.




한편, 에피소드 2에서의 짧은 등장만으로도 궁금증을 증폭시킨 엄태구는 에피소드 3에서도 역시 인상 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양면적인 캐릭터로 분한 엄태구는 세원에게 접근해 극에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방심할 틈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역대급 스릴! 정신 차려보니 끝났다! 에피소드 4 빨리 주세요 제발", “유태오 드디어 나오네 포스 대박! 보통 인물이 아닌 것 같은데 빨리 다음 에피소드 보고 싶다 밀당 장난 아니네”, "유태오 엄태구 대박적 눈호강 제대로 함!", "이번 에피소드는 엄태구가 찢었다! 너무 집중하고 봐서 손에 땀이 흥건함"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등장만으로도 극에 팽팽한 서스펜스를 형성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유태오와 엄태구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홍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SF 스릴러로, 김지운 감독과 이선균, 이유영, 박희순, 서지혜, 이재원의 탄탄한 캐스팅 라인이 더해진 Apple TV+ 한국어 첫 오리지널 시리즈 ‘Dr.브레인’은 한국을 비롯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Apple TV+를 통해 공개되었다. ‘Dr.브레인’은 총 6편의 에피소드로, 11월 25일 에피소드 4가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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