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가부, K팝 팬덤 관심 속 데뷔곡 ‘bugAboo’ 활동 종료…무서운 성장세 입증

입력 2021-11-23 07:20  




걸그룹 버가부(bugAboo, 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가 뜨거운 관심 속 ‘4세대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23일 소속사 제이지스타, A TE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첫 번째 싱글 ‘bugAboo’ 발매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버가부(bugAboo)는 약 한 달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버가부 멤버들의 노력은 물론, 유니크한 세계관이 담겨 국내외 K-POP(케이팝) 팬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귀로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한 데뷔곡 ‘bugAboo’는 팬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왔고, 이는 곧 ‘4세대 기대주 버가부(bugAboo)’라는 수식어로 이어졌다.

# 데뷔 동시 차트인&1500만 뷰 달성

버가부(bugAboo)는 10월 25일 데뷔곡 ‘bugAboo’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발매 직후 25일 오후 11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42위를 차지, 멜론 최신 차트에서는 96위로 진입해 26일 오전 11시 기준 51위까지 상승하며 남다른 시작을 알렸다.

음원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역시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bugAboo’ 뮤직비디오 공개 14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모으는가 하면, 일주일 만에 1000만 뷰를 달성해 글로벌 루키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지난 19일 오후 5시 기준 1500만 뷰를 돌파하며 갓 데뷔한 신인 그룹이라고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기록을 경신 중이다.

# 국내외 뜨거운 관심

정식 데뷔 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걸그룹 메들리 등 퍼포먼스 커버를 공개하며 ‘퍼포먼스 맛집’으로 실력을 입증한 버가부(bugAboo)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 Tok) 해시태그 #버가부의 조회수가 25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본격 데뷔에 앞서 활발한 콘텐츠 활용으로 K-POP 팬들의 입덕을 유발한 버가부(bugAboo)는 약 한 달간의 공식 활동에서 모든 음악방송에 출연, 매번 다른 매력을 가진 ‘bugAboo’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대면 팬사인회, V LIVE 진행 등 다양한 소통으로 국내 팬덤을 사로잡았고, 버가부(bugAboo) 이름을 알렸다.

이런 버가부(bugAboo)의 활약에 해외 언론사 역시 인터뷰 요청이 쇄도, 공식 SNS 채널 팔로워 2300만을 지닌 ‘Reuters’와 팔로워 633만을 보유한 ‘BuzzFeed’ 등 해외 유명 매체와의 인터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미국 최대 라디오 채널 ‘iHeart Radio Chicago’(아이하트 라디오 시카고)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 이들의 다음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 활발한 활동&콘텐츠ing

본격 활동에 앞서 버가부(bugAboo)는 10월 22일 SBS MTV를 통해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 전 세계 팬들에게 그룹을 알렸다. 이후 26일 SBS MTV, SBS FiL ‘더쇼’로 첫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 버가부(bugAboo)는 매 음악방송에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음색으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버가부(bugAboo)의 매력은 음악방송을 비롯해 각종 콘텐츠에서도 눈에 띄었다. 특히 1theK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신인개발팀’에서 버가부(bugAboo)는 숨겨놓은 예능감을 맘껏 방출했고, 멤버들의 케미는 물론, 강렬한 무대 위와는 다른 활발하고 상큼한 모습까지 선사해 다시 한번 눈도장 찍었다.

이외에도 멤버 초연과 시안은 데뷔 후 첫 화보에 도전, 패션 트렌드 매거진 ‘인디드(INDEED)’를 통해 인형 같은 비주얼과 러블리함을 드러내 이들이 앞으로 찍을 화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K-POP 팬들의 응원과 사랑 속에서 데뷔 앨범 ‘bugAboo’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버가부(bugAboo)는 비활동기에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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