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베트남 의류 수출액이 38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24일(현지시간) 베트남의류협회가 밝혔다.
베트남의류협회(VITAS)는 올해 의류 부문 해외 수출액은 전년에 비해 8.1% 증가한 총 38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에서도 의류 수출액 350억달러 달성은 지역의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매우 높은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 4차 유행에서도 좋은 수출 성과를 기록한 베트남 의류의 재구매률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즉, 세계 구매자들이 베트남 의류 품질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으로 내년에는 수출액이 더욱 늘어 최대 435억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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